이북스펍, 기독교인들 위한 전자책 출판

이북스펍(대표 최현)은 양희삼 목사의 `복음의 사람되기` `예배의 사람되기`를 전자책으로 출판했다고 29일 밝혔다.

양 목사는 총신대학교 신학과를 졸업하고 대학로에 교회를 개척했다. 전 공정거래 위원장 권오승 교수(서울대 법대)가 대표로 있는 아시아 법 연구소의 협력 목사로 아시아를 향한 비전을 품고 사역 중이다. 양 목사의 `복음의 사람되기`는 아이북스 최초 한글로 등록된 책이다. 애플의 아이북스가 아직 한국스토어를 열지 않아 영어 카테고리에 한국어 책을 등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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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 이북스펍 대표는 “국내 유통은 많은 출판사들이 종이책이 있기에 전자책은 고려하지 않았지만, 전자책 시장이 커지면서 종교서적들도 전자책으로 많이 이동하고 있다”며 “전자책에 잘 어울리게 제작해 가독성이 높다”고 말했다.


송혜영기자 hybrid@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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