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마의` 모바일 게임으로 재탄생

웹젠(대표 김태영)의 모바일게임 자회사 웹젠모바일(대표 김태훈)은 드라마 `마의`를 소재로 한 모바일 게임을 개발한다고 29일 밝혔다.

양사는 게임 개발에 공동 투자하고 수익을 배분한다. 웹젠모바일은 연내 작품을 출시할 계획이며 전담 인력을 꾸리고 개발을 시작했다. 마의가 일본 위성방송에서 방영 중이고 향후 공중파 방송도 예정돼 있어 모바일 게임도 일본 수출을 진행한다. 싱가포르, 필리핀, 터키 등에도 드라마 방영에 맞춰 게임을 수출해 드라마와 함께 해외에서도 한류 콘텐츠로 자리 잡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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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훈 웹젠모바일 대표는 “마의를 시작으로 방송 콘텐츠와 양질의 모바일 게임 콘텐츠를 유기적으로 결합하고 다양한 장르로 발전시키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배옥진기자 witho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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