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6살인 영민이는 어린이 요리교실에 다녀오고 나서 작은 변화가 생겼다. 급하고 끈기 없던 영민이가 요리교실에서 음식이 완성되길 기다리며 재료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인내심을 배우고, 자신이 만들었다는 애착이 생겨 싫어하던 음식도 잘 먹게 된 것이다. 또 직접 자신만의 요리를 만들며 새로운 생각을 끊임없이 하는 등 요리교실이 영민이를 달라지게 하고 있다.
어린이 요리교실에 대한 관심이 끊이지 않는 가운데, 식품전문기업 ㈜하림이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키즈쿠킹클래스를 진행하고 있다. 이는 아이들의 친근한 영양간식으로 알려져 있는 ‘용가리 치킨’의 출시 13주년을 기념한 이벤트다.
키즈쿠킹클래스는 ‘용가리 마을 꾸미기’라는 주제로, 어린이들의 편식개선 등 건강한 식습관을 위해 마련됐다. ‘눈 내리는 용가리 마을’, ‘민속놀이 용가리 마을’, ‘용가리와 함께 온천놀이’, ‘피크닉 용가리 치킨 도시락 만들기’ 등의 아이들의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주제로 운영된다.
아이들은 전문강사와 함께 재료를 준비해보기도 하고 초코펜, 케첩 등 다양한 소스를 사용해 용가리를 장식해 나만의 요리를 만들 수 있다. 특히 아이들이 평소에 잘 먹지 않으려는 채소로 용가리 마을을 꾸미면서 편식하던 음식에 보다 자연스럽게 접근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준다.
지난해 11월부터 3개월간 수도권 6개 유치원에서 이뤄졌던 키즈쿠킹클래스에 대한 설문조사에 아이들은 ‘요리교실이 재미있었다’(99.1%), ‘나중에 또 용가리 치킨을 먹고 싶다’(98.5%)등 쿠킹클래스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를 하기도 했다.
㈜하림이 진행하는 요리교실은 오는 4월 말까지 이뤄질 예정이며, 16개 유치원?어린이집을 선정해 용가리 치킨을 추가 제공했다. 이는 시설 자체 수업으로 사용되거나 간식으로 이용할 수도 있다. 과거 이벤트에서는 수도권 14개 유치원 4,000여 명의 아이들에게 용가리 치킨을 무료로 제공하기도 했다.
한편, ㈜하림의 용가리 치킨은 DHA, Ca, EPA 등 어린이에게 필요한 영양소가 들어있으며, 비타민이 추가된 빵가루를 사용해 만든 균형 잡힌 간식이다. 또 친근한 캐릭터 모양과 아이들에게 맞춘 부드러운 맛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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