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광산업은 22일 정기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최중재 사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최 대표는 서울고와 성균관대를 졸업했다. 1977년 삼성물산에 입사해 미국 뉴욕지사 화학팀장, 본사 화학사업부장 등을 역임했다. 이후 부방테크론, 한무컨벤션 등에서 대표이사로 활동했다.
![Photo Image](https://img.etnews.com/photonews/1303/406737_20130322140311_008_0001.jpg)
최 대표는 “어렵고 중요한 시기에 중책을 맡아 어깨가 무겁지만 좋은 회사에서 일하게 돼 기쁘다”며 “직원과 고객 모두에게 감동을 주는 경영으로 태광산업의 변화를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태광산업은 이날 남익현 서울대 교수를 사외이사로 선임했다.
유선일기자 ysi@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