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피아, 사회적 기업 `세종행복누리` 설립

넷피아(대표 이판정)가 사회적 기업 `세종행복누리`를 설립한다. 세종행복누리 사업은 경제 취약계층인 퇴직한 5060세대를 SNS코치로 양성해 일자리를 제공하고 경제 활성화 원동력 세대로 만들어 중소기업에게 도움을 주자는 취지다.

경륜과 학식이 풍부한 세대인 5060세대를 통해 우리 사회가 처한 어려움을 동시에 극복할 계획이다.

이판정 대표는 “세종행복누리단에 소속된 SNS 코칭과 일대일 연결된 100만 중소기업체 대표나 직원이 인터넷과 SNS를 통해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세종행복누리단은 세종행복누리에 회원 가입한 각 기업당 월간 10만~20만원 정도의 저렴한 비용으로 세종행복누리단원을 각 기업에 월간 1회 파견해 중소기업체 대표의 SNS계정을 생성해주고 직접 자신의 페이지도 만들어 주는 등 SNS 활용법을 일대일 맞춤 교육해 준다.

넷피아는 퇴직한 5060세대는 우리 사회의 고민거리 세대가 아니라 21세기형 세종의 과학실천을 이어가는 세대로 풍부한 경륜과 지혜를 바탕으로 경제를 활성화하는 중요한 세대라는 의미로 세종행복누리단이라고 이름을 붙였다.


강병준기자 bjka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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