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상 보증 기간도 2년으로 늘려
팅크웨어가 2.8인치 터치 LCD를 장착한 HD급 2채널 자동차용 블랙박스 ‘아이나비 Touch View’(아이나비 터치 뷰)’를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은백색의 ‘아이나비 Touch View’는 아이나비 최초로 LCD가 탑재된 제품이다. 2.8인치 터치스크린을 통해 전?후방 영상을 동시에 확인 할 수 있는 PIP(Picture In Picture)모드를 지원하며, 터치를 통해 블랙박스 녹화설정을 변경 할 수 있다. 이 제품은 2년 동안 무상으로 수리 받을 수 있다. 아이나비 블랙박스 최초다.
새 제품은 200만화소 고성능 이미지 센서가 탑재돼 해상도 1280x720(True HD급)의 영상을 녹화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별도 판매 중인 전용 외장 GPS를 연결하면 정확한 위치와 속도, 주행 시간을 영상과 함께 기록할 수 있다.
녹화 방식은 상시, 이벤트(충격), 수동, 주차 녹화 등 사용자 환경에 맞게 고를 수 있다. 이 밖에도 상시 전원의 배터리 방전 방지 기능, 동작에 대한 음성안내, 음성 정보 저장 기능 등을 제공한다.
이 회사의 한 관계자는 ”’아이나비 Touch View’는 사용자를 고려한 다양한 기능과 업그레이드 된 성능으로 고객 만족도가 더욱 높아질 것”이라며 “2년 무상 보증 서비스를 통해 믿고 사용할 수 있는 블랙박스로 자리매김 하겠다”라고 말했다.
가격은 전?후방카메라 포함 16GB 메모리 제품이 31만9,000원, 32GB 메모리 제품이 36만9,000원이다. 자세한 내용은 아이나비 홈페이지(www.inavi.com)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박찬규 RPM9 기자 star@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