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BM(대표 셜리 위-추이)은 13일 기업이 모바일 기반으로 비즈니스를 혁신하도록 지원하는 통합솔루션 포트폴리오 `IBM 모바일퍼스트`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기업의 모바일 환경 구축에 필요한 보안, 분석, 관리, 애플리케이션 개발은 물론 클라우드 기반의 소프트웨어(SW) 솔루션까지 제공하는 매우 광범위하고 포괄적인 모바일 솔루션이다.
IBM 모바일퍼스트는 기업에 속한 직원들이 자신이 소유한 모바일 기기를 업무에 활용하는 BYOD 트렌드를 지원하기 위한 모바일 통합 기술을 제공한다. 소셜과 클라우드 서비스 간의 신속한 연결은 물론 관련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기반 기술을 대폭 지원한다.
한국IBM은 국내 기업들이 이번 제품을 통해 모바일, 클라우드, 빅데이터, 소셜 비즈니스, 보안을 모두 고려한 통합적인 전략을 수립하고 새로운 비즈니스의 기회를 확보하도록 돕는다는 계획이다.
IBM 모바일퍼스트 핵심 솔루션은 `IBM 모바일퍼스트 플랫폼`, `IBM 모바일퍼스트 시큐리티`, `IBM 모바일퍼스트 매니지먼트`, `IBM 모바일퍼스트 애널리틱스` 등이다.
홍기찬 한국IBM 상무는 “모바일 디바이스는 2020년까지 100억 개 이상으로 확산이 추정되는 바, 차세대 비즈니스 기회는 모바일에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며 “국내 기업들이 기회를 제대로 활용할 수 있도록 IBM 모바일퍼스트 포트폴리오를 통해 국내 기업이 최적의 모바일 전략을 수행하고 고객만족을 제고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미나기자 min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