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식 SK텔레콤 사업총괄 사장이 한국IT비즈니스진흥협회 신임 회장으로 선임됐다.
박 신임 회장은 지난 1981년 옛 체신부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1992년 SK텔레콤 전신인 한국이동통신에 합류했다. SK텔링크 사장과 SK브로드밴드 사장을 거쳐 지난 2월부터 SKT 사업총괄 사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박 신임 회장은 “협회가 과거의 틀에서 벗어나 새로운 비즈니스 영역을 발굴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빅데이터, 클라우드 컴퓨팅, 모바일 등 빅 이슈에 대응하고 관련 산업 진흥을 이끌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