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GSMA)가 `조인 이노베이션 챌린지(joyn Innovation Challenge)`에서 자사 조인의 특화 서비스인 그룹 통화와 화면 공유, 채팅 중 실시간 영상 공유 서비스가 `스페셜어워드`를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조인 이노베이션 챌린지는 조인의 핵심 기능과 연계 서비스 개발에 기여한 개발자를 시상하는 행사다. 시상식은 27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GSMA 부스에서 진행된다.
KT는 이번 시상식에서 전세계 통신 사업자 중 유일하게 스페셜 어워드를 수상했다. 브런치 세션(Brunch Session)에서 도이치텔레콤, 메트로 PCS와 함께 한국 대표로 조인 서비스 론칭 사례도 발표한다.
김형욱 KT Product1 본부장은 “앞으로 조인 채팅 중 유클라우드 파일 전송, 채팅 중 내비로 길안내 등 고객에게 새로운 재미를 줄 수 있는 다양한 특화 서비스를 내놓을 것”이라고 밝혔다.
바르셀로나(스페인)=황태호기자 thhwa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