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리버(대표 박일환)가 7인치 스마트패드 `와우탭(Window Of the World)`을 새롭게 출시한다고 밝혔다.
아이리버는 2011년 아이리버탭에 이어 이번에 두 번째 스마트패드를 내놨다.
아이리버는 사양을 대폭 업그레이드 하는 동시에 아이리버의 강점은 더욱 부각시키는 전략을 택했다. 교육용 스마트 기기에 강점을 가진 아이리버답게 중고생이나 직장인을 위한 인터넷 강의를 지원하는 제품을 출시했다.
와우탭에서는 플레이스토어에 등록된 다양한 분야의 교육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는 스트리밍 형태는 물론이고 DRM을 적용한 내려받기 형태의 인터넷 강의도 이용할 수 있다.
와우탭은 7인치 IPS 디스플레이어 쿼드코어 프로세서, 안드로이드4.1 젤리빈을 탑재했다. 10.6㎜ 슬림한 두께에 무게는 338g이다.
아이리버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오는 21일까지 1주일간 옥션 단독으로 3만원 할인된 24만8000원에 LCD 보호 필름까지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김인순기자 insoo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