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티넷코리아(대표 최원식)는 성능을 향상시킨 방화벽 `포티게이트-3600C`를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신제품은 TCP/IP의 포트 번호, 출발지·목적지 주소와 같은 정보 외 사용자·기기 분석 등을 통해 보다 세밀한 보안 통제 기능을 지원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 위협 탐지를 위해 방화벽, IPS(침입방지), 애플리케이션 통제 및 VPN 기능과 고도화된 행동 분석 기능(ATD)을 통합했다고 덧붙였다. 이 밖에 60Gbps의 방화벽 성능과 초당 2800만 개의 세션을 동시에 처리할 수 있는 기능도 갖췄다.
윤건일기자 benyu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