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대표 정재희)는 폴라리스오토(대표 유종한)와 포드·링컨 브랜드 서울 북부지역 및 경기 북동부 지역 판매 및 서비스 의향서(LOI)를 교환했다고 25일 밝혔다.
포드코리아는 기존 딜러사인 선인모터스(Sunin Motors), 프리미어모터스(Premier Motors)와 함께 폴라리스오토를 새로운 딜러로 맞이함에 따라 한국 시장에서 성장전략을 본격 추진할 수 있게 됐다.
폴라리스오토는 수입차 신흥 시장으로 급부상 중인 서울 북부 및 경기 북동부 지역 시장 성장 플랜을 함께 이끌어갈 최적의 파트너로 최종 선정됐다. 폴라리스오토의 유종한 대표는 과거 BMW코리아에서 영업 총괄 임원을 역임한 전문가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폴라리스오토는 오는 4월 서울 용산·미아를 시작으로 올해 안에 총 5개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신설하며 서울 북부지역 및 경기 북동부 지역을 중심으로한 포드코리아 판매망 및 서비스인프라를 확대할 예정이다.
정재희 포드코리아 대표는 “한국시장에서 포드코리아가 본격적으로 성장할 원동력이 되어줄 기반 구축이 완료됐다”며 “이로써 포드코리아는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최고의 제품과 최상의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용주기자 ky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