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지 전문 업체인 넷앱은 스위스 포뮬러 원 팀인 `자우버`에 데이터 관리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22일 밝혔다.
양측은 협력을 통해 차량에서 발생하는 각 종 데이터들을 분석해 주행 능력을 향상시킬 예정이다. 경주용 차에는 100여 개의 센서가 부착돼 있다. 타이어, 엔진, 차량온도 등 각종 데이터들을 실시간으로 전송, 분석해 경기력 향상에 활용하고 있다.

넷앱은 자우버에 `플렉스포드` 데이터센터와 `메트로 클러스터` 솔루션을 공급키로 했다.
윤건일기자 benyu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