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은 21일 한국기술센터 6층 대회의실에서 이기섭 원장 및 노조 대표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2년도 임금 및 단체 협약서 체결식`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KEIT 내 3개 노조가 처음으로 단일화해 합의를 이뤄냈다. 공통단협으로 동일한 근로조건이 적용돼 직원화합 및 조직통합 기반이 마련됐다.
그동안 KEIT는 복수노조 교섭창구 단일화절차 시행에 따라 3개 복수노조와 2012년 임·단협 체결을 추진해왔다.
KEIT 관계자는 “3개 노조 공동으로 구성한 교섭위원과 5차례 실무교섭을 거쳐 노사합의를 이끌어 냈다”며 “노사 양측은 인사경영권 침해조항 등 단체협약의 불합리한 요소를 합리적으로 개정했다”고 말했다. "고 말했다.
이형수기자 goldlion2@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