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2013년 스마트TV광고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20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여행과 여정`을 주제로 7년째 세계 TV시장 1위 지킨 자사 스마트TV의 노력을 담는데 주력했다. 광고는 삼성 스마트TV를 담은 운송차가 배우 현빈의 내레이션에 맞춰 세계 각지를 돌며 각 나라의 특징을 설명하는 영상으로 시작된다.
현빈은 기술을 강조하는 독일, 디자인에 민감한 프랑스, 혁신에 열광하는 한국, 브랜드 가치를 존중하는 미국 등 서로 다른 국가의 특징을 부드러운 목소리로 전달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새로운 TV의 가치를 발견하기 위한 삼성TV의 노력과 고객의 사랑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가장 사랑 받는 TV가 되고자 하는 의지를 담았다”고 전했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