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사이니지 솔루션 ‘비비엠씨’, 전통시장에 ‘텔레스크린’ 공급

방송통신융합 공공서비스 시범사업 일환… 옥련시장 마케팅 강화 일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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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첨단의 광고 마케팅 방식인 디지털 사이니지 솔루션이 전통시장에 진출했다.

디지털 사이니지 솔루션 전문기업 비비엠씨(대표 김성진)는 인천시 연수구의 옥련시장에 전통시장의 마케팅 강화를 위해 텔레스크린을 공급했다.

이번 전통시장 텔레스크린 공급은 한국정보화진흥원, 인천정보산업진흥원이 주관한 2012년 방송통신융합 공공서비스 시범사업의 일환이다.

옥련시장에 설치된 텔레스크린은 72인치 짜리 대형 화면 6대로 시장 입구의 천장과 시장 내 주요 도로 교차지점에 설치돼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마케팅 용도로 쓰인다. 상인들은 대형마트와 같이 일일 세일품목, 홍보영상 등을 광고할 수 있고 e-전단지, 동영상 브로셔 등을 제작해 송출할 수 있다.

상인들에게는 실시간으로 개인 휴대전화를 통해 한 줄 광고를 전송할 수 있어 홍보가 용이하며, 소비자 입장에서는 시장 진입 시 휴대전화로 상품 정보 알림 메시지가 전송되는 기능도 갖추고 있어 이용 편의성이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이는 자연스럽게 매출이 증대돼 대형마트와 경쟁해야 하는 재래시장 상인들에게 도움이 될 전망이다.

비비엠씨의 조성웅 개발팀장은 “텔레스크린 운영 셋톱박스를 시장 측면 기둥에 설치해 유지 보수가 보다 원활해졌고, 유동인구가 많은 시장이니만큼 안전을 위해 설치 안전 구조 검사를 받았다”며 “향후 전통시장 서비스 확대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전했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비비엠씨 디지털 사이니지 총판 동부CNI 홈페이지 및 싸인캐스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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