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씨티은행(행장 하영구)은 최대 2억원 한도의 신용대출 `씨티 맥스론`을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 상품은 만 24세에서 만 65세까지 은행에서 정한 적격업체 재직 직장인을 대상으로 하며, 대상 한도는 연소득의 최대 두 배까지 2억원이다.
거래 실적에 따라 연 1.4%의 금리 인하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최저 연 4.59% 금리까지 적용받는다. 씨티은행 계좌를 대출 결제 계좌로 이용하면 16가지의 은행거래 수수료 100% 면제 혜택도 주어진다.
씨티은행 관계자는 “저금리 대출로 갈아타려는 수요자가 늘고 있어 신용도가 우수한 전환 고객을 대상으로 이 상품을 출시했다”고 말했다.
길재식기자 osolgi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