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트코리아, 전자매트 선봬

기존 온수매트 통념을 깬 신개념 매트가 등장했다. 매트코리아(대표 배희임)는 사계절 냉온수매트 `슬림비·사진`를 내놨다. 슬림비는 기능성 온수매트와 냉수매트가 결합된 형태로 4계절 내내 사용할 수 있다. 온수매트로 사용할 때는 열교환장치를 이용해 최단시간 물을 신속히 데운다. 20dB미만의 저소음 초강력 모터가 데워진 물을 강하게 순환시킨다. 일반 온수매트보다 열손실이 적고 열효율이 높다. 여름철 쿨매트로 쓸땐 별도의 조작없이 온도만 낮추면 시원함을 느낄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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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림비는 기존 온수매트의 취약점인 부피와 무게를 줄이고 매트속 굵은 호스를 제거했다. 수로를 그물망처럼 일정하고 조밀하게 설계해 매트 전체로 온도가 전해지도록 설계했다. 물을 이용하므로 전자파가 없다. 슬림비 두께는 불과 0.5센티미터(cm),무게 1킬로그램(kg)대로 보관과 이동이 쉽다. 순간 최고 소비전력이 350와트(W)여서 캠핑카에서도 쓸 수 있는 초절전 제품이다.

일반 온수매트 대비 2.5배 이상의 열효율을 내도록 설계했다. 배희임 대표는 "슬림비 더블사이즈에 들어있는 수로 길이는 85m로 통상 온수매트의 2.5배“라며 ”전력소비는 절반 이하이면서 면적당 열효율은 2.5배 이상 나온다“고 설명했다.

진드기 등이 생존 할 수 없는 은나노 실버 항균 원단으로 만들어져 위생적이며 무해하다. 매트의 양면을 모두 쓸 수 있다. 물세탁도 쉽다. 더블(170x140cm)과 싱글(170x95cm) 두가지 크기다.


강병준기자 bjka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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