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이웅열 코오롱그룹 회장

서양 속담에 `탈피하지 못하는 뱀은 죽는다`는 말이 있습니다. 우리 그룹의 모든 사람들이 `이만하면 됐다`는 껍질을 벗고 체질을 근본적으로 혁신하지 않는다면 미래는 없을 것입니다. 2013년을 기점으로 코오롱이 완전히 새로운 회사로 도약할 것이라 확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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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웅열 코오롱그룹 회장.

성공의 출발점은 새로운 마인드셋과 근성있는 리더십 입니다. 내가 해낼 수 있다는 자신감, 반드시 해내겠다는 결연함에서 성공은 싹이 틉니다. 나 자신 뿐 아니라, 내가 속한 조직이 다 같이 해낼 수 있다고 믿는 것이 모든 일의 초석 입니다. 근성 있는 리더십은 결과를 내는 원동력입니다.

이 취지를 담은 올 해의 경영지침은 `성공퍼즐2013`입니다. 퍼즐은 작은 조각들을 모아 하나의 큰 그림을 만드는 것입니다. 어느 한 조각이라도 빠지게 되면 퍼즐은 완성되지 않습니다. 퍼즐의 각 조각들은 `너와 나`입니다. 너와 내가 한 조각씩 `성공의 이유`를 만들어 `코오롱의 미래`라는 큰 퍼즐을 완성하자는 것입니다.

아무것도 변하지 않아도 내가 변하면 세상 모든 것이 변하는 것입니다. 우리 모두가 코오롱의 성공이라는 큰 퍼즐을 완성하는 즐거움으로 올 한 해를 가득 채웁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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