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대표 강현구)이 전용 스마트기기를 이용한 초등학생 학습 보조 프로그램 `아이스크림 홈런(home-learn)` 서비스 상품을 판매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회사는 24일 오전 10시 20분부터 `아이스크림 홈런` 판매를 시작한다. 초등학교 교사 90% 이상이 사용하는 수업 보조 시스템 `아이스크림`을 운영하는 시공미디어가 제공하는 서비스다. 교육 콘텐츠를 학생이 전용 스마트패드를 통해 스스로 공부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 서비스는 학교 진도 예·복습, 시험대비, 숙제해결, 심화학습, 전과, 사전 등 다양한 영역의 학습이 가능하다. 학교 공부에 실질적 도움을 주고 동영상, 강의, 만화 등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해 쉽고 재밌게 공부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장점이다.
24일 첫 방송 중 무료체험 신청 고객은 2주 무료체험을 할 수 있고 체험 후 구매 결정 시 학습기간 1개월 연장 혜택을 제공한다. 방송 중 무료체험을 원하는 고객은 콜센터 상담 이후 걸려오는 해피콜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김태현 롯데홈쇼핑 생활인테리어팀 MD는 “아이스크림 홈런은 보고 듣고 쓰고 말하며 오감으로 학습하는 신개념 교육 서비스로 스마트한 교육방법을 원하는 학부모와 아이를 동시에 만족시켜줄 것”이라고 말했다.
김창욱기자 monocl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