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광그룹, 장애인 연극공연 후원

태광그룹은 18일 한국발달장애복지센터 동산원에서 발달장애인 15명이 공연하는 연극 `한여름 밤의 꿈`을 선보였다.

태광그룹 계열 흥국화재는 지난 4월부터 동산원 장애인들이 전문가로부터 매주 수요일 연극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후원했다. 흥국화재 직원들은 이번 공연을 위해 조명·무대 등을 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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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광그룹이 후원한 한국발달장애복지센터 동산원의 연극 `한여름 밤의 꿈`.

태광그룹 관계자는 “평소 연극 관람조차 쉽지 않은 장애인들이 직접 공연을 할 수 있게 됐다”며 “이들이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후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유선일기자 ysi@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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