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스캔(대표 류영렬)이 USB 케이블만 연결하면 사용할 수 있는 21.5형 LED 모니터 `알파스캔 AOC 2251 USB`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USB케이블 하나면 충분하다. 처음 사용할 때만 드라이버를 설치하면 된다. 일반 모니터가 신호 케이블로 노트북과 모니터를 연결해서 쓸 경우 따로 디스플레이 설정을 해야 하는 것과 다르다. 모니터 두께가 10.6㎜에 불과해 공간 활용도가 높다. 모니터가 얇고 연결선 처리가 간단해 깔끔한 작업환경을 원하는 PC 사용자에게 적합하다. 일반형이나 액자형으로 사용할 수 있어 주변 환경에 따라 선택하면 된다.
이 제품은 또 1920×1080의 풀 HD해상도와 5ms의 응답속도로 잔상 없이 깨끗한 화질을 제공한다. 소비전력이 10W로 일반 모니터의 3분의 1 수준이다. 에너지 스타 인증을 받을 정도로 전기요금 부담이 적다.
유창선기자 yud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