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젊은이들은 우리가 카톡 쓰는 것처럼 라인을 쓴다. 특히 여자들이 많다. 한류 영향 때문인지 모르겠지만 한국 앱이라 더 좋아한다는 느낌을 받았다.”
NHN의 모바일 메신저 앱 `라인(LINE)`이 일본과 대만에서 폭발적 인기를 모으고 있다는 기사에, 한류가 정보기술(IT)에도 영향을 미치는 것 같다며.
“똑똑하고 훤해 보이는 학생이네요. 그런데 게임이 독서의 적처럼 표현돼 아쉽습니다. 독서도 남하고 경쟁하는 건 아니니까요.”
모바일 게임 `애니팡` 대신 책 304권을 읽었다는 건국대 `다독왕` 김유나 학생의 인터뷰 기사에서 게임 점수 낮은 데는 경쟁심을 느끼는 사람들이 독서량에는 신경 쓰지 않는다는 발언에, 게임과 독서를 경쟁 관계로 규정한 것을 지적하며.
“재난망 기준 조기에 정책 결정이 필요하다. 정신 안 차리면 돈은 여러 방면에서 줄줄 새 나갈 수 있다. 대선 후보들에게 정보통신기술(ICT) 분야는 그냥 기타 등등 수준이겠지만.”
행정안전부와 국토해양부가 각각 추진하는 재난안전통신망과 지능형철도시스템(IRIS)이 서로 다른 기술방식을 채택해 시스템 연계도 되지 않고 예산 중복투자 우려가 높다는 기사에, 대선 후보들이 관련 정책 결정에 관심을 가지지 않으면 혈세가 낭비될 수 있다며.
“공장 출고가가 엄연히 정해져 있고 수출입 명세서에도 원가가 적혀 있다. 이런 와중에 가격을 뻥튀기해서 소비자를 기만하는 기업은 반드시 망하게 돼 있다.”
중국 소비자들이 애플이나 삼성전자 등 해외 기업 스마트폰 대신 중국제 스마트폰을 선택하는 사례가 많아졌다는 기사에, 저렴한 가격 때문에 현지 기업이 약진하는 현상을 면밀히 봐야 한다며.
“전기차 고속충전소 인프라가 잘 깔려 있는 것도 아니고 충전 시간도 7∼8시간 지나면 끝이라니 아직 상용화 길은 멀다.”
지식경제부가 전기차를 빌려주는 카셰어링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하자, 서울 시내 충전소가 고작 12개밖에 안 되고 충전 시간도 짧아 고속도로도 못 타는 지경인데 현실성이 떨어진다며.
“삼성전자와 애플의 이전투구 속에서 LG가 실속 있는 장사를 하는 것 같다.”
LG전자의 `넥서스4`가 1차에 이어 2차 판매분 역시 20분 만에 매진됐다는 기사에, LG전자가 잠재 고객을 잘 발굴했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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