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베디드SW에 관한 참신한 아이디어 발굴과 역량있는 인력 양성을 위한임베디드SW 경진대회결선(전시를 겸한 심사)이 29 상암동 누리꿈스퀘어에서 열렸다. 지식경제부 주최로 열린 이번 대회는 지난 4월 모바일 소프트웨어(SW), 지능형 자동차, 지능형 쿼드콥터 등 13개 과제를 학생과 일반인 대상으로 공모했으며 총 887팀 2440명이 응모했다.
이중 예선을 통과한 172팀 597명이 경진대회를 통해 개발 결과물을 공개·전시하고 시연해 다음 주 최고수를 가린다. 최고상인 대상 수상작에는 지식경제부장관상과 상금 2000만원이 주어진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지능형 쿼드콥터(4개의 블레이드를 통해 작동되는 비행체) 과제가 각종 센서와 제어에 관련된 무인항법 SW를 개발하는 정식 과제로 채택돼 참관객들의 시선을 한 곳에 모았다.
안호천기자 hc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