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코리아(대표 피터 마스)는 아름다운가게와 함께 3R(Reduce, Reuse, Recycle) 실천으로 자원낭비를 줄이고 소외계층에 재사용품을 기능하는 `아름다운 토요일`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아름다운 토요일은 아름다운가게에서 운영하는 기업대상 사회 공헌 캠페인이다. 델코리아는 지난달부터 의류, 액세서리, 도서, 소형가전제품, 아동용품을 비롯해 재사용이 가능한 1350여점 물품을 임직원들에게 기증받았다.
기증한 물품들은 12월 1일 아름다운가게 양재점에서 판매한다. 행사 당일에는 델코리아 임직원들이 참석해 고객응대, 상품진열, 계산 등을 담당하며 아름다운가게의 일일 활동천사로 참여 한다.
델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델코리아가 전사적으로 참여하는 사회공헌 캠페인으로 기증 물품의 판매 수익금은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된다”며 “지속적 나눔 행사와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호천기자 hc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