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는 볼거리가 어느 때보다 풍부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파방송통신 최대 축제인 `2012 전파방송통신산업 진흥주간`이고, 디지털미디어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는 대규모 전시회가 열린다.
`2012 전파방송통신산업 진흥주간`을 맞아 26일 전파방송통신의 날 기념 행사를 시작으로 전파방송통신 미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전파방송통신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한 다채로운 행사가 이번 내내 펼쳐진다.
국내 유일의 디지털미디어산업 종합 전시회 `2012 디지털 미디어 페어`가 2012년 11월 28일부터 30일까지 코엑스 D홀에서 개최된다.
애플 아이패드 미니와 4세대 아이패드 LTE 모델이 이번 주 출시된다.
SK텔레콤과 KT는 26일부터 4세대 아이패드 LTE 모델과 아이패드 미니 LTE 모델을 차례로 내놓는다.
이동통신 3사의 멀티미디어 메시징플랫폼 RCS를 연동을 위한 막바지 작업도 계속된다.
총 9명이 출사표를 던진 가운데 3명의 후보로 압축된 EBS 사장에 누가 선임될 지 이번 주 공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오는 29일에는 이색적인 토크 콘서트가 열린다. 이석채 KT 회장과 김난도 서울대 교수가 젊은 세대의 아픔과 고민을 공유하고, 해법을 제시하는 자리다.
김원배기자 adolf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