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인터넷 `제1회 온라인저널리즘 어워드` 인포그래픽스 부문 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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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인터넷이 사단법인 한국온라인편집기자협회(회장 최락선)가 주최한 `제1회 온라인저널리즘 어워드` 시상식에서 인포그래픽스 부문 우수상을 받았다. 최근 서울 태평로1가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전자신문인터넷 콘텐츠본부 임경진씨(가운데)가 상패를 받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이 `제1회 온라인저널리즘 어워드`에서 인포그래픽스 부문 우수상을 받았다.

전자신문인터넷 콘텐츠본부(이수동·임경진·이유경·이종민)는 사단법인 한국온라인편집기자협회(회장 최락선)가 최근 서울 중구 태평로1가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한 `제1회 온라인저널리즘 어워드` 시상식에서 인포그래픽스 부문 우수상을 받았다.

전자신문인터넷 콘텐츠본부(이수동·임경진·이유경·이종민)는 자칫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주제를 인포그래픽으로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게 구성한 점을 평가받았다. 특히 PC웹뿐만 아니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와 모바일(스마트패드)에도 자연스럽게 적용할 수 있는 레이아웃의 인포그래픽 콘텐츠를 제작, 다양한 채널로 배포해 효과를 극대화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대상은 경향신문 인터랙티브팀(이인숙·유기정·이고은·임아영 기자)이 수상했다. 경향신문 인터랙티브팀은 다양한 소셜미디어 운영으로 소통 수준, 창의성, 정보 제공력을 높게 평가받았다.

서비스 기획 부문 최우수상과 우수상은 2012 대선 사이트를 만든 연?뉴스 미디어랩(송경수·신인섭·한운희·성재연), 탑보드 및 내비게이션 메뉴바를 선보인 오마이뉴스 서비스국에 각각 돌아갔다.

인포그래픽스 부문 최우수상은 연합뉴스 미디어랩(전승엽·임주현·최성한·김영연)이 차지했다.

또 온라인 탐사·기획보도 부문 최우수상은 `위험의 양극화, 산재는 왜 비정규직에 몰리나`를 보도한 프레시안 허환주 기자가, 우수상은 `내 친구가 전방GOP서 총 3발 맞아`를 취재한 중앙일보 뉴미디어편집국 이현택 기자, 장은영 인턴기자가 받게 됐다.

편집부문 최우수상은 디지틀조선일보 뉴스편집1팀, 우수상은 인터넷한국일보 뉴스1팀이 받았다.

이밖에 소셜에디터 부문 최우수상은 한국경제신문 소셜팀(한경닷컴 김민성), 우수상은 오마이뉴스 전략기획팀 박종근 차장으로 정해졌다.

한편 그간 한국 온라인저널리즘 분야의 발전에 기여해온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경제신문 최진순 기자가 공로상을 받게 됐다.

제1회 한국온라인저널리즘 어워드는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열린 온라인 저널리즘 대상 어워드다. 지난 10월부터 인터넷으로 공모했고, 총 33편이 출품했다.

한국온라인편집기자협회는 각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8명의 심사위원단(위원장 중앙대 이민규 신문방송학부 교수)이 혁신성, 창의성, 커뮤니케이션 등의 기준으로 엄선했다.


정소영기자 syju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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