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준우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인재양성단 팀장은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위한 SW 고급인력 양성에 기여한 공로가 커 표창을 수여 받았다.
신 팀장은 1997년 2월부터 지금까지 SW 분야 석박사급 고급 인재 양성에 힘써 왔다. 2000년부터 `SW연구센터`와 `대학 IT연구센터`를 선정해 지원해 오고 있다. 지난해까지 184개 연구센터에 1130억원을 지원하고 SW분야 2044명의 석·박사급 고급인재를 양성하는 등 센터를 통해 업무 수행 능력이 높은 인재 양성에 기여해 왔다.
또 SW 고용계약형 석사과정을 지원해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했으며 중소·벤처기업의 고급 연구인력난 해소에 일조한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SW기반 IT융합 고급인력과정을 도입해 SW와 타산업 간 융합도 촉진시켰다. 정부-대기업 간 협력 사업을 기획해 대기업의 인재양성 참여와 지식 나눔 운동 확산에 기여한 공로가 큰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