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윤씨앤에스(대표 이방희)는 프로젝트 관리 솔루션(PMS)과 오라클 전사자원관리(ERP) 솔루션 관련 컨설팅 전문 업체다.
회사는 표준 프로세스 관리, 프로그램 진척관리 기능을 지원하는 `와이저(wiser)PMS V8` 개발을 완료하고 내년도 공공 정보화사업 프로젝트 PMO 시장 활성화에 대비하고 있다.
이 제품은 다양한 프로젝트를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전사통합 프로젝트 관리 기능을 제공한다. 또 기업 내에서 프로젝트 유형별로 규정된 업무 프로세스와 보고, 결과물 정보를 일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프로세스 자산 라이브러리(PAL:Process Asset Library) 기능도 내장했다.
신제품은 2012년 9월에 공식 발효된 프로젝트 관리에 관한 국제표준 규격인 ISO21500 기본요건을 모두 충족한다. ISO21500에서 요구하는 착수, 계획, 실행, 통제, 종료 프로세스는 물론이고 이슈, 위험, 이해관계자 관리 등의 주요기능을 일괄 제공한다.
또 프로젝트 관리에 필수인 간트 차트와 간트 플래너 기능을 웹 환경에서도 지원한다. 그룹웨어 일부 기능에서 지원하는 국내 제품과 차별화된 기능이다. 동일 기능 외산 제품에 비해 충분한 가격 경쟁력을 확보했다.
세윤씨앤에스는 최근 고객사 요구에 따라 `와이저PMS`를 확장팩 형태로 ERP 등 기간시스템과 연계시켜 사업 시작부터 종료까지 사업손익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했다. 적용 영역도 IT서비스, 제조, 연구개발 기업 등은 물론이고 자동차 부품 제조업에는 신차부품개발 프로세스(APQP) 특화 기능 솔루션까지 제공한다.
이방희 세윤씨앤에스 대표는 “앞으로도 고객 비즈니스 환경변화에 따라 다양한 형태로 진화하면서 고객의 성공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경민기자 km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