융기원, 민세희 대표 초청 `데이터 시각화, 인식과 행동` 세미나 개최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원장 윤의준)이 14일 미디어 디자이너 겸 컴퓨터 아티스트로 활동중인 민세희 랜덤웍스 대표를 초청해 `데이터 시각화, 인식과 행동`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민 대표는 세계 데이터 시각화 분야에서 혁신가로 인정받는 인물이다. 한국인으로는 처음으로 지난해 테드 펠로우로 활동했고, 올해 시니어 펠로우로 선정됐다.

네트워크 환경 진화로 일상생활에서 데이터 소비와 생산이 날로 늘어가면서 빅데이터에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이에 대량의 데이터 활용방법과 데이터를 시각화하는 비주얼라이제이션 등 다양한 데이터 활용방법이 요구된다.

민 대표는 이날 세미나에서 사회와 환경에 적용시킨 랜덤웍스의 다양한 사례를 소개했으며 데이터의 순환과 책임, 신뢰성을 비롯해 어떤 수준의 정보를 보여주는 것이 공공성을 띨 수 있는지를 알아보는 다양한 개념의 데이터에 관한 생각을 들려줬다.


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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