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회장 이근협)는 정보통신분야(ICT)분야 국내외 표준화 활동 가이드라인을 제시한 `ICT 표준화전략맵 Ver.2013` 수립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전략맵은 실감융합방송, 융합콘텐츠·소프트웨어(SW), ICT융합, 유무선통신인프라, 정보보호 등 5개 분야에서 국제 표준화에 집중해야 할 24대 중점기술을 선정하고 총 357개 표준화 항목을 도출했다.
민간 산·학·연 전문가 350여명으로 구성된 기술표준기획전담반과 기술개발, 표준개발 연계를 위해 방송통신위원회, 문화부, 지식경제부에서 R&D 사업을 총괄하고 있는 PM·PD, 기표원 국가표준코디네이터가 함께 작업했다.
국제 표준화 전략적 목표를 △적극 공략(국제표준 선도경쟁) △차세대 공략(국제표준 신규제안) △방어적 수용(국제표준 수용/적용) △다각화 협력(국제표준 부분협력) 4개 영역으로 설정하는 등 국제 표준화 대응 체계, IPR 확보방안 등 세부 추진 전략(안)을 마련했다.
김시소기자 sis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