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레보, 교통카드 연계해 쓸 수 있는 프리미엄 도오록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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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레보(사장 나규철)는 캐시비 전국교통카드와 연결해 사용할 수 있는 프리미엄 디지털도어록 `게이트맨 S10-FD`를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신제품은 거울과 디스플레이를 결합한 매직미러 기술을 구현했다. 터치하는 순간 거울에 숫자패드가 나타나 마치 스마트폰이나 옥외광고에 많이 이용하고 있는 디스플레이처럼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스타일을 연출한다. 아울러 비밀번호를 입력하기 전에 거울로 주변을 살펴볼 수 있고, 거울의 특성상 번호가 더 잘 가려진다.

테두리를 없애고 터치패드를 도어록에 직접 부착하는 샌드위치 공법을 적용해 아이레보가 그 동안 출시했던 제품군중에서 가장 얇은 두께인 12mm를 구현했다. 두께는 얇아 졌지만 내구성은 강화됐으며 먼지와 빗물, 습기 등도 효과적으로 차단해 준다.

특히 `게이트맨 S10-FD`에는 카드키 인증에 대한 별도의 보안 알고리즘을 적용해 전국 호환 교통카드인 캐시비를 카드키로 사용할 수 있게 했다.


김승규기자 seu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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