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아스전자의 애견이발기가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조아스전자(대표 오태준)는 자사 애견이발기가 대형마트 PB브랜드로 선정됐으며 주요 대형마트에서 단독 판매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그동안 주요 대형마트에서 여러 브랜드의 애견이발기가 판매됐으나 조아스전자 제품이 높은 품질을 인정받으면서 단독 판매되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PB 제품으로도 공급하고 있으며 판매량이 점차 늘고 있어 새롭게 주요 매출원으로 부상하고 있다.
조아스전자의 애견이발기는 다이아몬드 코팅 공법을 적용한 DLC(Diamond Like Carbon) 코팅날을 적용해 뛰어난 절삭력과 내구성을 갖췄다. 세라믹 날을 사용해 애견의 피부 자극이 덜하고 소음을 줄여 애견 미용 전문가뿐만 아니라 가정에서도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
오성진 부사장은 “대형마트 PB브랜드 선정과 단독 입점은 국내 최초로 전기이발기를 개발한 조아스전자의 높은 기술력과 품질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중국, 유럽 등 해외에서도 문의가 많아 주력 제품인 전기면도기와 함께 애견이발기도 세계 시장 진출 제품으로 성장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배옥진기자 witho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