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바코, 현대백화점 미디어부문과 업무협약 체결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대표 이원창 코바코)는 5일 현대백화점 그룹 미디어 부문 (대표 강대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급속한 매체 환경변화에 공동으로 대응하고 양사가 보유한 콘텐츠와 마케팅 역량을 공유 강화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Photo Image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대표 이원창)는 25일 현대백화점 그룹 미디어부문(대표 강대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왼쪽부터)이원창 코바코 사장, 강대관 현대백화점 그룹 미디어부문 총괄대표

코바코 관계자는 “30년간 축적한 방송광고 분야와 마케팅 핵심 역량을 케이블TV 광고 시장에 접목해 국내 케이블 광고시장의 성장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백화점 미디어 부문은 “공사의 광고 영업 실적을 바탕으로 향후 콘텐츠 보강 등 채널투자로 국내 유수의 미디어그룹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전환점이 될 수 있기를 기대 한다”고 강조했다.

이원창 코바코 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코바코가 지상파 방송광고시장에서 쌓아온 노하우를 케이블, IPTV, 위성방송 등 뉴미디어 시장에도 확산시킴으로써 국내 광고 산업의 질적, 양적 성장을 이뤄나가겠다”고 밝혔다.


전지연기자 now21@etnews.com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