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트, 고성능 글라스 세라믹 제품 출시

쇼트코리아는 고성능 글라스 세라믹 제품군 `넥스트리마`를 독일 뒤셀도르프 글라스테크 전시회에서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이 제품은 400~950℃의 고온에서도 제품 가공이 가능하다. 열팽창 계수가 0에 가깝고 투과되는 빛의 범위가 넓어, 다양한 산업에 활용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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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디스플레이 기술에 사용되는 산업용 고온 챔버의 이너 라이닝(inner lining)과 열차단막(heat shield) 등에 유용하다. 또한, 웨이퍼 생산을 위한 캐리어 플레이트 역할도 할 수 있다. 백색 글라스 세라믹을 사용하면 최신 전자기기 몸체 부분을 세련되게 디자인할 수도 있다.


문보경기자 okmu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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