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애니메이션, 바르샤바 국제영화제 대상 수상

김진만 감독의 애니메이션 `오목어`가 제28회 폴란드 바르샤바 국제영화제에서 단편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지난 12일부터 22일까지 바르샤바에서 개최된 영화제에는 장편, 독립영화, 다큐멘터리, 애니메이션 부문 등 전 세계 100여개 작품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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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오목어는 국수로 만든 물고기 `오목어`가 주인공으로 물 밖 세상으로 나가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내용이다. 영화제 측은 “오목어가 제작 기술 측면에서 매우 획기적이고 내용면에서도 아주 재미있어 수상작으로 선정했다”고 말했다.


송혜영기자 hybrid@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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