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미디어빅뱅] SK브로드밴드

SK브로드밴드는 이달 말 모바일 IPTV를 정식 출시, N스크린 등 본격적인 유무선 시너지 극대화를 도모한다.

SK브로드밴드는 스마트 디바이스 확산과 LTE 등 무선 네트워크의 광대역화로 고품질 영상 콘텐츠에 대한 니즈가 증가하는 가운데 지난 7월말 실시간 방송 중심의 모바일 IPTV 서비스 `B tv 모바일`을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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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올림픽 기간 중 오픈한 `B tv 모바일`은 KBS1, KBS2의 전 프로그램과 런던올림픽 프로그램 시청만 가능한 MBC와 SBS 2개 채널, OBS, CJ E&M계열, 종합편성, 보도, 스포츠 채널 등 모두 40개 실시간 HD급 고화질 채널을 제공했다.

기존 IPTV에서 제공하는 채널은 물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와 웹 검색 등 차별화된 양방향 서비스도 겸비했다.

`B tv 모바일`의 또 다른 강점은 선명한 화질이다. 야외에서도 선명한 화면으로 TV 못지않은 생동감을 전달한다. 720×480 1M 기본 화질과 HD급(1280×720 2M) 화질은 비교 우위다.

`B tv 모바일`애플리케이션에 고객 만족도 또한 탁월하다. T스토어의 경우 4.8점(5.0점 만점), 플레이 스트어 4.6점(5.0점 만점)으로 경쟁사를 압도하고 있다.

`B tv 모바일`은 SK텔레콤 롱텀에벌루션(LTE)폰 중 안드로이드 운영체제 기반 단말에서 시청할 수 있다. 아이폰과 아이패드에서는 11월 말부터 가능하다.

이용방법은 `B tv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 받으면 된다. T 스토어와 플레이 스토어에서 `B tv mobile`을 검색, 앱을 다운로드하면 이용가능하다.

스마트폰에서 웹페이지(m.skbtv.co.kr/btvmobile 혹은 skbtv.co.kr/btvmobile)에 접속해 링크된 T 스토어 또는 플레이 스토어에서 앱을 다운받아도 된다.

SK텔레콤 고객을 대상으로 `B tv 모바일`을 제공 중인 SK브로드밴드는 오는 10월말 주문형 비디오(VoD) 콘텐츠와 N스크린 서비스를 추가, 월정액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SK브로드밴드는 `B tv 모바일`이 확실한 성장동력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SK브로드밴드는 `B tv 모바일`을 정식 출시하면 IPTV 서비스 경쟁력 강화는 물론 신규 수익 창출도 가능할 것으로 예상했다.

또 가입자가 유무선 IPTV 콘텐츠 이용이 가능해짐에 따라 고객만족도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강화된 IPTV 상품 경쟁력과 고객인지도 제고에 힘입어 가입자 확대와 매출 호조가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SK브로드밴드는 지난해 말부터 기존 유료방송과 동등한 수준의 채널 라인업을 확보하는 등 IPTV 경쟁력을 강화했다.

SK브로드밴드 관계자는 “IPTV의 방송 콘텐츠를 손 안의 TV로 옮긴 `B tv모바일`은 궁극적으로 모든 단말에서 콘텐츠를 시청할 수 있는 N스크린 전략의 출발점”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앞으로 채널 수를 확대하고 고객편의성을 보강해 `B tv 모바일`이 손 안의 TV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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