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안위, 국방부와 핵테러 대응 협약

원자력안전위원회는 국방부와 핵활동과 방사능 테러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상호 업무협력방안에 관한 협약을 15일 체결했다.

양부처 간 협력은 북한의 핵 활동과 9.11 이후 증가한 방사능 테러 위험 등 국가적 위협에 효과적인 대응을 위해서다.

이번 협력을 계기로 양부처는 주변국의 핵활동과 방사능 테러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방사능 사고 및 재난 상황발생시 상호 지원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또한, 군 방사선 안전관리와 방사능 방재훈련, 전문인력 교육훈련 분야에서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조정형기자 jenie@etnews.com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