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정보통신산업대전] 컨퍼런스/융합이 세상·산업·생활을 바꾸다

이번 행사기간 동안 전자정보통신산업대전 국제콘퍼런스, 산업융합주간 융·복합 국제콘퍼런스 등 국내외 콘퍼런스와 세미나 41회가 열린다.

전자정보통신산업대전 콘퍼런스는 전자·IT의 미래에 대해 논의하고, 전시회와 콘퍼런스를 통합 운영해 아시아 최대 IT콘퍼런스의 장을 제공한다는 목표로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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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행사는 미래의 날이라는 테마로 구성됐다. 오후 1시30분부터 5시40분까지 크리에이티브 퓨처 포럼이 열린다. 크리스 앤더스 와이어드 편집장이 키노트 연설을 한다. IT를 통한 국민 삶의 질 향상과 IT생태계 변화와 대응방안이라는 2개 분야를 세부 주제로 발표한다.

10일은 산업의 날을 주제로 콘퍼런스가 열린다.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IT산업전망 콘퍼런스2013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국내외 IT 산업 전망 및 이슈들이 발표된다.

11일은 글로벌 협력의 날이라는 주제로 오후 2시부터 5시50분까지 IT정책 좌담회가 열린다. 국내 및 아시아 주요국 IT정책 협의체가 설립되고, 아시아 각국 IT정책 및 수요현황 등이 소개된다. 상호 협력을 증진할 수 있는 방안도 논의된다.


산업융합주간 융·복합 콘퍼런스는 다양한 산업의 균형 발전과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한 산업융합 활성화를 강조하고, 신시장 창출을 위해 기획됐다. 11일 오전 10시40분부터 오후 3시30분까지 진행된다. 기조 강연은 `융합이 세상을 바꾸다`를 주제로 휴 허 MIT 미디어랩 바이오닉 디렉터, `융합이 산업을 바꾸다`를 주제로 정만원 SK그룹 부회장이 각각 발표한다.

`융합이 생활을 바꾸다`를 주제로 IT 산업 리더들이 토의를 진행한다. 윤의준 차세대 융합기술연구원장이 패널세션 좌장을 맡았다. 신재식 정보통신산업진흥원 IT융합단장, 민세희 랜덤웍스 대표, 정지훈 명지병원 IT융합소장, 김성원 M&M네트웍스 대표가 패널로 참여해 토론을 한다. △특허분쟁대응지원사업 설명회 △글로벌 3D 기술포럼 콘퍼런스 △LEF 조명기기 국내외 인증현황 △전력반도체 산업동향 및 사업화 전략 세미나 등 총 41개 세미나가 3일간 진행된다.


이형수기자 goldlion2@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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