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와 울산상공회의소는 오는 8∼14일 `2012년 울산산업주간` 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시와 상의는 태화강대공원, 울산상의 회관, 울산롯데호텔 등에서 제24회 울산산업문화축제, 수출상담회, IT콘퍼런스, 수소활용 첨단소재 개발 세미나 등을 연다.
근로자 한마당 행사인 산업문화축제는 12∼13일 태화강대공원과 상의회관에서 열려 근로자가요제, 각종 체육대회, 근로자 문학·예술작품 공모전 입상작 전시회 등을 갖는다.
부생 이산화탄소와 수소 활용 첨단소재 개발 세미나는 8일 울산롯데호텔에서 열린다.
세미나에서는 기업체와 유관기관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해 부생가스를 활용한 녹색 실용화 기술, 수소연료전지 자동차 산업 발전전망 등에 관해 주제발표를 하고 토론한다.
또 9일에는 같은 장소에서 지역의 130여개 업체가 참가한 가운데 수출상담회를 열고, 10일에는 IT콘퍼런스를 개최해 최신 IT기술 동향을 발표하고 제품을 전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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