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명 KAIST 이사장 축사
지식정보사회를 선도해온 전자신문이 역사적인 창간 30주년 맞이했습니다.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전자신문의 오늘이 있기까지 언론의 소임을 다한 전 현직 임직원 노고에 감사와 치하를 드립니다. 전자신문은 1982년 창간이래 정보화시대 지식정보종합지로 한국 언론사 새지평 열었습니다. 전문 주간지에서 일간지로 우뚝 선 것은 전자신문이 유일합니다. 전자신문은 한국 ICT 혁명에 나침반 역할을 했습니다.
전자신문은 미래를 내다보는 거울이었습니다. 한국 정보통신산업의 밀알이 되고자 노력했습니다. 그 결과, 기술 밭에 뿌리 내려 세계가 부러워하는 ICT 강국이 됐습니다.
전자정부는 유엔 2회 연속 세계 1위 차지했습니다. 오늘날 세계는 정보와 정보기술이 무한가치를 발휘합니다. 국가경쟁력의 척도입니다. 우리는 급변하는 변화의 물결 한가운데 있습니다.
세상 일은 노력하고 땀 흘린 만큼 결실을 거둡니다. 언론은 언제나 귀를 열고 깨어있어야 합니다. 전자신문은 역사를 보는 눈과 미래를 심는 마음으로 역사의 새 문을 여는 언론의 소임에 더 충실해야 할 것입니다. 시대적 요구에 부응해 변화와 혁신 주도해야 합니다. 글로벌 미디어 그룹으로 도약해야 합니다.
다시 한 번 전자신문 창간 30주년 축하하며 건승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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