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지난 14일 아이폰5의 새로운 운영체계(OS)로 채택한 iOS6의 새 지도 애플리케이션이 구글 지도 데이터를 더 이상 이용하지 않아 서비스가 엉망이 될 전망이라고 비즈니스 인사이더가 18일 보도했다.
애플 제품을 평가하고 관련 뉴스나 소식 등을 전하는 블로그인 TUAW에 글을 기고해 온 조시 카(Josh Carr)는 iOS `골드마스터` 최종 버전을 사용해본 뒤 아이폰 iOS의 지도 애플리케이션 서비스가 시간이 가면서 더 나빠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애플의 이전 iOS 버전은 구글의 확장성 핵심어 검색의 이점을 충분히 활용했지만 지금은 미국의 지역 생활정보 검색 전문 사이트인 옐프(Yelp)의 데이터베이스를 사용함에 따라 구글의 검색결과에 크게 못 미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 예로 아이폰의 새로운 지도검색 서비스를 이용해 아이패드나 아이폰 수리점이라고 치면 검색 결과 수가 아주 제한되고 그나마 아이폰 수리점이라고 나온 곳조차도 가짜 이름이거나 불법으로 사용하는 경우도 있었다.
아이폰의 새 지도 애플리케이션에는 대중교통에 대한 안내도 빠져 있다. 물론 관련 앱을 내려받을 수 있지만 처음부터 내장된 것에 비해 크게 불편하다고 지적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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