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가전을 한 곳에서 보면서 `발리 신혼여행 상품권(4박 6일)` 당첨 기회도 가질 수 있는 `아시아 명품 가전 브랜드쇼(aTEBS)`가 오는 25~27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사흘간 열린다.
서울산업통상진흥원, 한국스마트산업협회 등이 주관하고 지식경제부·산업단지공단 등이 후원하는 aTEBS 2012 전시회는 디지털 가전 분야에서 `최고 중의 최고`를 가리는 자리다.
삼성전자, LG전자, 캐논, 인피니티, 모뉴엘, 유진로봇, 중앙티앤씨, 하이파이클럽 등 50여 기업이 스마트 모바일기기, 의류관리기, 로봇청소기 등은 물론 고급 오디오·자동차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제품을 출품한다.
aTEBS는 가격보다는 디자인과 스타일을 중시하는 가치지향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 전망이다. 특히 예비신혼 부부들에게는 우수한 명품을 서로 비교하고 체험하는 기회다.
가전제품 행사답게 방문객 경품 행사도 풍성하다. 행사 기간 중 예비 신혼부부의 사연을 공모해 가장 감동적인 이야기 주인공으로 선정된 예비 신혼부부에게 발리 신혼여행 상품권(풀패키지)을 선물한다.
또, 로봇청소기, 공기청정기, 디지털카메라, 블랙박스, 음이온 발생기, 아로마 가습기, 고급램프 등 다양한 상품이 행운의 주인공을 기다리고 있다. 참여하려면 행사 홈페이지 (`aTEBS(http://www.atebs.com)`를 통해 사전등록 해야 한다.
김승규기자 seu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