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진 미래엔(구 대한교과서) 대표가 14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인쇄문화의 날 기념식에서 `제28회 인쇄문화 경영관리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인쇄문화대상은 경영관리, 진흥, 특별, 기술 총 4부문으로 시상되며, 김 대표는 모범적인 기업경영과 인쇄업에 적합한 기업경영체계 확립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경영관리 부문을 수상했다. 대한인쇄문화협회가 주최한 이날 기념식에는 최광식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비롯해 300여명의 인쇄 및 출판관련 단체장과 인쇄 관련 주요 인사들이 참여했다.
김 대표는 “디지털 프린팅 시장 확대 등 급격하게 변화하는 인쇄 시장 환경 속에서 업무의 효율을 높여 종합 인쇄 서비스 업체로 발돋움하기 위해 경영관리 혁신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 최첨단 인쇄시설과 합리적인 경영으로 최고 품질의 인쇄물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