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11일 초록세상 바자회 개최

환경부는 11일 정부과천청사 운동장에서 제일모직, 아름다운가게와 함께 `나눔이 만드는 초록세상` 바자회를 개최한다.

바자회는 소외아동 환경교육을 지원하기 위한 행사다. 제일모직 기증의류 8000여점과 임직원 기증품 2000여점 등 총 1만여점이 판매된다. 판매수익금은 공모를 통해 저소득 어린이 환경교육사업, 농어촌·도서지역 환경도서 보급사업 등에 사용한다.

양재문 환경부 녹색협력과장은 “행사 수익금을 전액 소외아동의 환경교육사업에 활용해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나눔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미래 녹색리더를 키우는 환경교육 분야는 기업의 이미지 제고와 사회적 책임에 부합하는 적절한 아이템”이라고 말했다.


유선일기자 ysi@etnews.com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