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앤펀]트렌드 따라잡기

SK텔레콤이 LTE가입자 500만 돌파와 음성 LTE(VoLTE) `HD Voice` 출시를 기념, 오는 14일 어린이공원에서 `HD Voice 콘서트`를 개최한다.

콘서트는 스윗소로우, 포미닛, 타이거 JK, 윤미래 등 국내 정상급 가수의 축하무대와 `HD Voice` 체험행사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제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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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 Voice`는 마치 상대방이 바로 옆에서 이야기하는 것과 같은 선명한 HD급 음질을 지원한다.영상통화 또한 3G 대비 약 12배 선명한 화질이 가능하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인터넷(www.skt-lte.co.kr)을 통해 이름과 전화번호를 접수하면 된다. SK텔레콤은 추첨을 통해 당첨자 1000명에게 2인 초대권을 제공한다.

접수 기간은 오는 10일까지로, SK텔레콤 고객이 아니라도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응모할 수 있고, 당첨자 1000명에게는 응모마감 이후 별도 MMS 및 해피콜을 통해 당첨을 고지한다.

그동안 SK 텔레콤은 LTE 2.0 시대를 맞아 고객이 `LTE를 LTE답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컨텐츠와 체험형 이벤트를 마련했다.

`HD Voice 콘서트`를 통해 SK텔레콤 고객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이동통신 이용자 모두를 대상으로 `HD Voice`의 뛰어난 품질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다양한 `HD Voice` 체험 프로그램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에 앞서 SK텔레콤은 지난 8월 8일 LTE 전국망을 이용한 차세대 고품질 음성통화 `HD Voice` 서비스를 상용화, 새로운 LTE 서비스를 선보였다.

SK텔레콤은 1000여명 임직원이 `HD Voice` 서비스를 체험, 신규 서비스 아이템을 제안하고 향후 예상되는 고객 불편을 개선하는 `HD Voice` 서비스 퀄리티-업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SK텔레콤만의 차별화된 서비스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박혜란 SK텔레콤 마케팅커뮤니케이션 실장은 “`HD Voice 콘서트`는 LTE 가입자 500만 돌파와`HD Voice`를 선보인 기념으로 2000명 소비자와 즐거움을 나누기 위해 준비했다”며 “콘서트 현장에서HD Voice로 제공되는 생생한 원음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원배기자 adolf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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