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차 유니소재(Uni-Material) 아이디어 및 우수제품 공모전`에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유니소재 이벤트가 열린다.
지식경제부와 생산기술연구원은 유니소재로 만든 제품의 인식을 높이기 위해 공모전 기간 중에 유니소재 브랜드 캐릭터 제작과 행사를 벌인다.
올해 공모전은 지난해보다 공모 대상과 포상 규모가 확대된 만큼 이벤트 등 온·오프라인 홍보 활동을 강화해 폭넓은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
유니소재 이벤트는 오는 8월 31일과 9월 15일 진행된다.
8월 31일 오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는 유니소재 캐릭터가 서울 중심지(신촌, 명동, 강남역)에 나타나 유니소재의 시각적 효과를 극대화하고 친밀감을 유도하는 이벤트를 연다. 유니(Uni)와 소재(Material)를 의인화한 캐릭터 유니양과 소재군이 이들 지역에서 게릴라 이벤트를 벌이며 참여자에게 선물을 증정한다.
9월 15일 오후 3시부터 7시까지는 유니소재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서울 도심 내 공원 두 곳(월드컵경기장 공원, 한강시민공원 잠원지구)에서 유니 우레탄 타이어를 장착한 자전거 시승 행사를 벌일 예정이다.
◇용어설명
유니소재(Uni-Material):기존 제품의 재질을 단순화, 단일화한 소재
정소영기자 syjung@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