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관련 자원활동가들이 25일 판교테크노밸리에서 소통과 화합을 위해 모인다.
경기도는 25일 오후 판교테크노밸리 글로벌R&D센터 대강당에서 경기소셜락커 300여명이 모이는 `2012 경기 소셜락커 한마당` 행사를 펼친다고 23일 밝혔다.
경기소셜락커는 SNS로 경기도의 모든 것을 나누고 전파하는 SNS 자원활동가다. 이날 행사에선 모두가 참여해 즐길 수 있는 락커 간 SNS 친구맺기, 락(樂)포토존, SNS 골든벨 퀴즈, 경기도 여름휴가 사진전 투표 등 이벤트를 진행한다.
그동안 활발하게 활동해 온 고광희 씨와 김승우 씨 등 32명은 경기마스터락커로 위촉, 이날 위촉장을 받는다. 또 조재현 경기도문화의전당 이사장 초청 특별강연도 마련했다.
임보미 경기도 소셜미디어담당은 “블로그·페이스북·미투데이·트위터 등 온라인에서 활동하는 SNS 활동가 특성상 소속감이나 책임감이 부족하다”며 “소셜락커 상호 유대감을 키우고 자긍심도 가질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