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테어 경진대회 우승은 건국대

알테어가 국내 공학 인재 발굴을 목표로 열린 `제5회 알테어 최적화 대회` 최종 우승자로 건국대 황종연, 마이덕다이(국적:베트남)팀이 차지했다. 5월 21일 시작해 3개월 동안 진행된 알테어 최적화 대회는 u최적화 지정주제 부문과 u최적화 자유 주제 부문, u자동화 부문 3개로 나뉘어 총 105팀 200여명이 참가해 실력을 겨뤘다. 알테어는 참가한 학생을 대상으로 1주일 동안 CAE 교육을 제공하며 실력 향상을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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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성수 알테어코리아 대표(왼쪽)이 수상자에게 상금과 부상을 수여하고 있다.

대회 심사는 최종 본선에 진출한 18팀 중 장려상 9팀을 제외한 9팀이 심사위원 앞에서 직접 작품을 발표하며 현장 경연 방식으로 우열을 가렸다. 최종 우승인 대상 외에 금상 2팀은 대구대 `박정수·박진우`팀과 한양대 `정영석·안광빈` 조가 차지했고, 은상 3팀은 한국기술교육대 `손완윤·심희섭`팀 외 2팀, 동상은 한양대 `정승현·허재청`팀 외 2팀에게 각각 돌아갔다.

상금과 부상이 1000만원에 달하는 대회는 대상에게 상금 200만원과 13인치 맥북에어, 금상 2팀에게는 상금 100만원과 11인치 맥북에어, 은상 3팀에게는 상금 50만원과 뉴아이패드, 동상 3팀에게는 상금 30만원과 문화상품권 10만원이 각각 주어졌다. 문성수 알테어코리아 대표는 “해가 거듭할수록 참가 학생 수가 많아지고 수준도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정진욱기자 jjwinwi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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