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한국지역정보개발원,(사)정보화마을중앙협회는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강원도 영월 술빛고을 정보화마을에서 `정보화마을 대학생 서포터즈`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30명으로 이뤄진 `정보화마을 대학생 서포터즈`는 이날 위촉식, 선서식, 인빌체험, 팀별 정보화마을 홍보방안 발표 등 정보화 마을 활성화에 관한 대채로운 행사를 소화했다.
`정보화마을 대학생 서포터즈`는 앞으로 매월 인빌체험 후기 작성, 인빌체험상품 개발, 정보화마을 주민 대상 봉사활동 및 재능기부 등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활동기간은 올해 12월까지이며 페이스북, 블로그 등 SNS을 통해 정보화마을의 다양성과 우수성에 관해 정보화 마을을 알릴 계획이다.
정보화마을 중앙사업단 관계자는 “이번 서포터즈 발대식을 통해 정보화마을이 고령화된 농산어촌의 추진 동력이 되고 서포터즈들의 전문성 강화와 정보화마을에 대한 이해도 향상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길수기자 ksjang@etnews.com